해결완료
Q
매도해야 될 지
홍은동2019-08-28 오후 5:00:16
답변 1조회 979
안녕하세요
홍은동 벽산아파트 31평에 거주하고 있고 수원에 17평 상가주택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나 수원주택이 모두 연식이 오래되어 매도해야 할 지 고민입니다.
수원은 월 50만원정도 월세가 나오고 여유자금이 조금(3억~4억)있습니다.
1. 아파트와 수원집 매도 후 여유자금으로 새 아파트로 이전
- 가재울이나 수색, 홍제헤링턴쪽을 알아보고 있으나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ㅜㅜㅜㅜ
2. 매도를 포기하고 여유자금으로 재건축이나 재개발에 투자한 후 입주시 매도하는 방법
- 북가좌6구역, 가재울7구역은 어떨까요

* 실은 정년이 4년정도 남아 그냥 지금 상태로 살려고 했는데 구형아파트가격이 더 하락할
것 같아 지금이라도 갈아타야 하나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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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답변 : 매도해야 될 지
김정열2019-09-05 오전 8: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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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 정열 공인중개사입니다.

홍은동 벽산아파트는 1997년에 입주한 약 1300여가구의 단지군요.
지금이야 1300가구가 그리 큰 단지는 아니겠지만, 벽산 아파트가 건축되던 그 당시로는 홍은동이나 홍제 일대에서는 상당히 큰 규모의 단지에 속했었습니다.
일대의 특성상, 체계적인 개발이 어려워서 지하철은 3호선이 유진상가 쪽으로 있지만, 일반 도로 교통은 극심한 체증을 유발하고, 앞으로도 쉽지안으리라 보여지긴 합니다.
그래도 , 지금은 유진상가 주변을 비롯하여 재개발 등이 시작되고 있는게 희망적으로 보입니다.
물론,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도시개발은 안될 수 있겠지만, 개발이 반쯤만이라도 이뤄지면 휠씬 개끗하고 원활한 도시가 되겠지요.

지금 벽산 아파트의 가격대를 보면, 102평방대의 기준은 5억 5천만원 정도 형성되어 있어보이는데, 이건 사실 서울에서의 절대적 가격대에 머문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건축된지 22년의 기축 아파트에 속하지만, 이 가격대는 더 물러서기 힘든 가격대로 보여집니다.
22년의 기한은 참 애매한 기한인데, 재건축하기는 아직 이르고, 신축주택에서는 멀고, 가장 메리트 없는 기한대에 머물러 있지만, 서울에서의 30평대의 가격대가 여기에 형성되어 있으면 쉽사리 빠지기도 어려운 가격대입니다.
물론, 이 22년의 기축년한 때문에 쉽사리 오르기도 어려운 것도 맞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상황은 서울의 주택 가격대가 어디로 튈지 확신 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금 언론에서 신축은 오른다고 하지만, 이 착시적인 현상이 얼마나 오래갈지 알 수 없습니다.
재건축은 빠지고 신축은 오른다고 하는데, 현명한 정부라면 몇 가지 보완으로 해결할 수도 있어보이고,
언론과 일시적인 심리적 효과로 볼 수도 있어 보입니다.
믿을 수 없는 현상으로 오래갈 수 있다기엔, 신축도 가격대가 너무 높아보입니다.

결론은 꼭 이주해가야 할 곳이 있는게 아니라면, 지금은 벽산에 머물러 있으면서 추이를 지켜보는게 좋겠습니다.
수원의 17평형 상가주택은 매도가 가능하시다면 매도 후 현금 보유하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부동산을 좀 더 보수적으로 대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김정열
(전)잠실 겔러리아 부동산
(전) 조양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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