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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아파트 갈아타기(실거주목적) 문의
고민2019-08-07 오전 1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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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서대문구 홍은동 벽산아파트 31평을 매도하고 상암 월드컵파트 10단지 34평으로 갈아타는게 어떨지 고민중입니다. 벽산은 작년 고점을 찍은 후, 조금 내려간 금액에서 정체 상태인것 같고(매매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상암은 급등은 없지만 꾸준히 상승중인것 같습니다. (부동산에대해 잘 모르지만, 그런것 같습니다..ㅎㅎ..)

가장 큰 고민이 되는 것은 홍제, 홍은동 일대는 현재 꾸준히 개발중에 있고, 상암은 어느정도의 인프라가 다 갖춰진 것 같아 갈아타기의 시점을 언제로 잡는게 좋을지 고민입니다.
홍은동이 개발은 되고있지만, 현재 벽산아파트의 경우 연식이 애매하고 위치도 애매하여 더이상 오를만한 가치가 있을지가 의문이고.. 상암 10단지는 근처에 향동지구, 수색동, 덕은지구 개발등에대해 같이 상승할 여력은 있어보이는데... 과연 부동산을 잘 모르는ㅋㅋ 제 생각이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상암으로 가려는 이유는 1.자녀의 학군과 주변 환경 2.출퇴근용이가 가장 큽니다.
실거주 목적이긴하나, 어느정도의 투자성도 보고싶어 문의 드립니다.

혹시 상암이 나을지 가재울이 나을지도.. 궁금합니다! 질문이 너무 많네요ㅠ
갈아타기 시점과 상암으로 가는게 과연 좋은 선택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습니다.
고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A
답변 : 아파트 갈아타기(실거주목적) 문의
김정열2019-08-12 오후 1: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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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김 정열 공인중개사입니다.

홍은 벽산아파트에서 상암 dmc쪽으로 갈아타기를 하고 싶다는 말씀이군요.

괜찮은 생각이라고 보여집니다.
홍은 벽산 아파트는 1995년에 입주한 1329가구의 중층 단지이군요.
95년에 입주했다면 올 해로, 24년 쯤 되는데, 15층 짜리 중층 아파트라서 재건축 생각들은 하시겠지만, 성사되기에는 아직, 15년은 더 지나야 하지 않을까요.
용적률도 250%나 돼서, 여러모로 쉽지 않은 진행이 될 겁니다.

저는 이 정도 기간에(입주 10년~30년 미만) 속해있는 주택을 가장 취약기간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기간에 속해 있는 아파트는 뭐 하나 장점이 없습니다.
재건축은 아직 많이 남았고, 새 집이라고 말하기에는 너무 아니고......
다행이 집이 귀한 서울이라서 이 기간에 있어도 적게 빠지지, 지방은 신축 집값의 반에도 못미치는 금액대가
허다합니다.
아직, 서울은 지역별 가격 편차가 더 크지만, 갈수록 신축 선호로 인한 가격 차이도 두드러질 겁니다.

질문자님은 의외로 부동산에 대한 정확한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어쩌면, 투자란게 남다르게 뛰어나고 비범한 생각이 필요할 것 같지만, 알고보면 가장 평범하고 가장 단순한 생각이, 올바른 투자의 길을 이끈다는 것을 자주 깨닫기 때문입니다.
지나치게 많은 생각이 투자의 때와 시를 놓치고, 조금 아는 것으로, 욕심을 부려 투자처를 오인하는 일이 자주 있기 때문입니다.

상암 dmc 쪽, 가재울 뉴타운 쪽으로 가셔서, 가능하면 입주 5년 이내의 주택을 선택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느 단지가 좋을지는 질문자님이 현장을 답사하여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이해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김정열
(전)잠실 겔러리아 부동산
(전) 조양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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